투 올드 힙합 키드

 
1
  478
Updated at 2017-03-09 21:41:06

형들 안녕하세요

저는 매콤라,시원라 시절부터 힙플라디오에 코묻은 돈 상납하던

형들의 오래된 빅팬 27살 강민구 라고 합니다

일단 사연을 남기는 이유는 다시 시작된 매콤라가 너무 반가워서 응원과 동시에

쿤타형 사인된 킵루츠아저씨의 CD를  너무 가지고 싶어서 남깁니다
[저는 괴상한 물건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삭형 참여한 명품 스킷이 다시 듣고 싶네요ㅋㅋ]


무튼.. 저는 앨범을 사서 실패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항상 앨범을 사서 들으면

좋았던 별로였던 나중에 다시 그 앨범을 들었을때 그 시절의 추억들이 동시에 떠오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앨범 수집과 동시에 추억도 같이 보관하구요

그래서인지 15년간 모은 음반이 700장 정도 됩니다

너무 많아서 박스에 보관중이고 형들의 앨범을 찾다가 트레스패스 앨범과 쿤앤뉴 앨범을

찾았습니다

이삭형의 연예인 시절 앨범을 다시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

Playa's Diary 같은 곡들은 지금들어도 뭉클하고 가사가 너무 좋네요

앨범이 나온건 2007년 고1 때였는데 이시기에 매콤한 라디오에서

이삭형이 전혜빈씨 차에서 바지 벗고 주차한 썰도 떠오르고.................

스킵형의 시원한라디오에서는 중학생 시절 쭈구리 였을때 반 친구들의

도시락을 다 물에 던져 복수한? 썰을 들으며 폭소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너무 재밌었고 지금 다시한번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에게 들려주시면 빵빵 터질것 같습니다ㅋㅋ


아래에 있는 쿤앤뉴 2집에 담긴 추억은 제가 한창 쿤타형의 팬이었던 시절이라

쿤타형에게 싸이월드 도토리를 상납했고 그 댓가로 14번트랙 Thank You 에

제 이름을 첫번째로 불러주셔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

너무 즐거웠던 추억들이고 벌써 십여년이 지났네요

제 청소년기 시절 즐거운 추억이었던 형들의 라디오가 다시 시작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챙겨 들으며 응원 할게요

이삭형 스킵형 탈모 관리 잘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마지막으로 아쉬우니 하드에 숨어있던 이삭형 젊은 시절 짤 투척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