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의 오직, 무료 싱글곡 '하이에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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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6:19:04

M.I.B의 랩퍼 오직(OZIC)이 첫 번째 무료 싱글곡 ‘하이에나’를 공개했다.
하이에나는 오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앞으로 M.I.B가 아닌 오직으로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해왔다.

[Credit]
Beats by OZIC
Lyrics by OZIC
Mixing & Mastered by P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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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트위터 (https://twitter.com/5zic)





가사

첨은 아니지 랩만으로 트랙 조지는 일
최선 다한 내게 허락해줘 홀로 가는 길
이건 나 혼자 하는 모험 무모한 도전
랩퍼 100인들 앞에서 외치지 양키 고 홈

토씨 하나 신중하게 hater들 뒤로 가기
못하게 온누리에 퍼트려라 나의 목소리
Lv 99 사자후

주성치가 반도까지 날라와 날 스카우트해 랩 쿵푸허슬
걱정은 붙들어 매 니 귀를 두드려줄게 북 치고 장구

난 혼자 다녀 여전히 외로움을 이긴 알러지
쌓인 마일리진 없다 치는 마음가짐
박자를 가지고 밤새 납치 아침이 되면
남은 정력과 열정 동원해 낚어 대형 참치
Oh shit oh shit oh shit 강태공도 안 부러워
오늘의 조식

야야 인생은 도리짓고땡
Wanna 갱생 눈은 퀭 이건 담배 때문
하지만 포기 못하는 식후땡
신께 간택 받기 위해 살피는 동태
진정성과 아이컨택 피땀 섞인 빨간펜
난 한다면 해
풍차를 들이박어 돈키호테

무궁화 꽃이 피면 적들 나 몰래 접근해
내가 그간 잡았던 것들 끊고서 다시 reset
엿 같은 삶이지 골리앗과 다윗 싸움이지
솔로몬이 현시대를 산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I think that he say fuck it shit

난 코인 대신 목숨을 걸었어
이건 첫 번째 탄 터트려 폭탄
I am what iam 27년산 발렌타인
아직 아무도 맛을 몰라 빨리 마셔봐
독은 안 들었다 난 존나게 진지해
진심을 담아 진군해 안전히 모실게 타 lalluba

제대로 수컷 냄새를 뿌려 대
늦은 만큼 확실히 내 태도를 점검해
한때는 내가 정말 병신인가 했었지만
개소리 난 믿어 내 실력 이왕 켠 김에 왕까지 가

조금씩 줄이는 보폭 knock konck
하루에 한 단계씩 레벨업 돼 내 자신이 무서울 정도
절대 자만 안 해 산꼭대기에 올라도 연습해
이제 내 태도 내가 해왔었던 거짓 힙합
That that shit 이제부터 과거청산

전에 말했지 두 다리 잘리면 그 잘린 두 다리
목발로 사용한다고 그 말은 즉
무조건 간다는 뜻
그냥 내가 싫고 미운 사람도 있겠지 나 또한 그랬으니
하지만 울대에 주먹 꽂아도 내게는 절대 없어 끝

This is ma fuckin ego
니 새끼들 다 나를 외면할 때 든든한 빽이 돼준
Fan들과 family 배불리 먹은 사랑 비만이 돼버린 배때지 보답으로
랩 저글링 가글링 부드럽게 녹여줄게 마블링
쓴맛 똥맛 그 외 좆같은 맛 다 느껴본 놈이 여깄지

우유부단할 것도 없어 내 길은 정해졌고
어느 누가 막을 권리 없어 경마처럼 오로지 전방
랩을 순산해 난 매일을 애 낳아
이제부터 내 영어 이름도 에나
인사해 모두 하이에나 내가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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