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는 리더 신연아를 중심으로 이영현, 이지영, 그리고 박민혜로 구성된 여성 4인조 그룹이다.
여성 4인조 그룹이 뭐가 특별하냐?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빅마마 구성 훨씬 이전부터 이미 대중음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정상급의 실력을 인정받은 여성 보컬리스트들 이라는 점이다. 신연아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의 코러스팀으로 평가받는 “빈칸채우기”의 멤버 로서 데뷔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앨범에 참여하며 코러스계의 독보적인 보컬로 인정받았고, 이지영은 국내 최정상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한상원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이영현과 박민혜는 각각 대학의 실용음악과를 다니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인정 받아온 보컬리스트들이다. 또한 이영현과 이지영은 앨범에 각각 자신들의 자작곡을 수록했을 정도로 탄탄한 작곡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다.전체적인 빅마마의 음악은 결코 쉽지 않은 음악임을 느낄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댄스 힙합이나 팝 랩, 혹은 요즘의 R&B처럼 마냥 가볍거나 달콤하지도 않다. 이들은 흑인음악의 최신 트랜드를 그대로 따라가기 보다는 보다 전통적이고 정석적인 흑인음악의 원류를 찾아 그것을 한국적인 감각에 맞게 소화하는 음악적 역량을 보이고 있다. 맨하탄 트랜스퍼의 리메이크곡인 ‘Ray's Rockhouse’와 ‘His eye is on the sparrow'는 이들이 얼마나 전통적인 소울 보컬에 대해 깊은 이해와 탄탄한 기반을 쌓고 있는지 보여주고, 미디엄템포의 R&B 타이틀곡 ‘Break away'는 이들이 단지 각자 노래를 잘하는 그룹이 아니라 서로가 탄탄하게 연결되어 얼마나 풍부하고 멋진 화성을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흑인음악과 한국적인 감성의 조화를 이뤄내는 보컬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글 : EMI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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