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말 괜찮게 뽑았습니다. 함 들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AINSTGULERA- 내가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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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20:10:30

https://soundcloud.com/ainstgulera/h9wdunu3mcks



아래 위를 나누는것은 내 음악의 원동력이 아녀
다들 음악까지 멍청하게 순위를 매겨
난 내 진심만 가사장에 새겨

좆같은 학교와 사회에서
우리가 배운건
약자 패는법
좆되지 않는 법
뭐 굴레에 순응하면서 우위 지키는법
사실 태어나면서 부터 척하는법을 배우네
한번 돌아가볼게 어릴적으로
난 엄마 눈치보면서 한 중학교떄까지
내 삶을 보낸듯해
엄마를 기쁘게 하는게
답인줄 알었어
중 3 그떄쯤에 든 생각은
아 ,씨발 이건 아닌데
긍정적인 나도 상황은 피할수가 없네
내가 공부 이거 왜하고있지
하면서 영어 학원에 슬금슬금 기여가여

중간에 반항 한번 해봤지만
체계에 속으신 부모님은 공부가 짱이여라는
무논리로 날 벼랑끝까지 밀어넣어 (밀어넣어)

지금 보니 그떄까지
아니아니아니 몇년까지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은 아니였던 것 같어

대가리좀 커지고 몇번 방황이랑
실패도 몇번 하니
방향키 잡았단 생각이들어

다들 한번씩은 당해봐서 열지못하는 맘과
유지하는 센척
다들 남들한테 무시받지 않으려 벗지못하는 가면
랩쟁이들도 다 똑같어

돈,명예 좋지만 그거 가사에 담으려고
랩퍼 하냐 ,
나 거 할라면 떄리치고
봤더니
아 할게 없네 음악이 젤좋아요
씨발 난 음악을 할래여

구린가산 안적어요
구린가산 안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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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2-25 00:05:25

제 생각은 이 곡의 최대 강점은 비트랑 톤이랑 플로우가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톤)

반대로 마이너스 요소는 박자 인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엇박자 그런 개념은 모르겠고, 요즘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1생각하는 것을 압축해서 담아 내는것 2 박자에 맞아 떨어지며 라임이 잘 맞는 부분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주제는 "체계 속 시스템 속에 내가 압박 당해 살았다그런데 이제 음악하며 살겠다." 으로 들었는데, 귀를 사로잡는 새로운 예시나 표현이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느낌적인 면에서 전 위에 마이너스 요소들을 많이 커버해주는 것 같아서, 전 좋게 들은 편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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