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벌지 너는 너무 늦었어 

내 꿈을 말하면 생각이 없는 새끼래

매일 가사 적을때 넌 모르겠지

엄청 많이 생각해

쓰레기 가사지만 나에게는 소중해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 안돼

왜 그런 눈 빛으로 보는데

나도 알아 철이 없다는거

알아 알아 돈 막쓰는거

지금부터 저축해야지

 먹고 살겠지 

사실 돈 안벌어도

먹고는 살겠지

돈이 뭐 대수인가

돈 없으면 죽는것도 아닌데

왜 돈이 필요하지

이러다가 

죽어서도 돈 벌어야겠다 어

천국에서도 돈벌어야겠다 어

착한일 많이해야 취직된단다

일단 나는 면접도 못본다

죽어서도 일해야해

아 죽었는데 일해야해

시발 이생각하니 지금부터는 놀아야 해

요즘 듣는 말이 너무 많아

돈은 얼마 버냐 

결혼은 언제하냐 

그런 질문 받아야하나

스트레스 받다

가사를 적어본다

나좀 내버려둬

제발 신경 좀 꺼줘

나의 대한 관심이 

형광등이라면

제발 꺼줘

나좀 내버려둬

제발 신경좀 꺼줘

나의 대한 관심이

불이라면

제발 꺼줘

그 나이 먹고 돈이 나

 열심히 벌지 너는 너무 늦었어 

내 꿈을 말하면 생각이 없는 새끼래

매일 가사 적을때 넌 모르겠지

엄청 많이 생각해

쓰레기 가사지만 나에게는 소중해

이 나이 먹도록 나는 뭐햇나

시발 진짜 뭐햇냐

어디가서 자랑할 직없도 없이

나는 진짜 뭐햇지 

졸업하고 성인이되면 

자연스레 평범한 직장 

평범한 가장 이 될줄 알았는데

시발 인생 존나 빡세네

진짜 별거 없네

내꿈 음음 없어 졌네

하루하루 돈버는게 

이렇게 힘이든지

지금 알았네

사회라는 새끼

존나게 쌔지

아무리 넘으려고 해도

나만 다치지

주저 앉았지

세상을 한탄하며

나는 제자리지

나랑 함께 했던 친구들

다어디갔어

회색 도시를 벗어났어

지들은 하지도 못하면서

등떠미는 새끼들

나는 아직 준비안됐어

제발 밀지마 개새끼들

아 한심하게 보지마

저벽을 넘을 준비중이야

조언해준다고 깝치지좀마

너는 벌써 망햇잖아

주위에 있는사람들 

그 입좀 닥쳐줘

내가 하고싶을떄 할꺼니깐

신경좀 꺼줘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싶을떄 

할꺼니까 꺼져

나좀 내버려둬 

제발 신경 좀 꺼줘

나에 대한 관심이 

형광등이라면  제발 꺼줘

나좀 내버려둬 제발 신경좀 꺼줘

나에대한 관심이 불이라면 제발 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