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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young a.k.a. Wakan-Tanka - 이 밤의 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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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5 16:04:07
https://soundcloud.com/weyoungwakantanka/2zex4cahdlme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듣다 영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비트메이커를 찾습니다. Hiatus Kaiyote와 같은 퓨처소울장르의 비트를 만드시거나, 혹은 Kendrick lamar의 these walls와 같은 음악. alright뮤직 비디오의 앞부분에 나오는 비트의 느낌을 갖고 계신 비트메이커를 찾고싶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연락바랍니다.


Verse1)
난 이 밤이 싫어 어두운 기억들이 날 또 괴롭혀
떠나간 그녀가 참 미워 원망, 자책을 또 몇번

더 일부러 저 코너로 날 밀어놓고 더욱 부둥켜 안고서
가사를 안주 삼아 쓰디 쓴 예술을 써

참 어려워 행복을 찾아 떠난 파랑새는 대체 어디로?
또 틱택톡 시간은 가지 이 자식은 도무지 날 기다려주지않아 
가지말라 빽빽 떼를 쓰지 떽떽
어둠은 또 매일 매일 찾아와선 어깨동무를 해 
나의 친구들은 밤새 파티를 oh, yeah

문득 네가 생각날 때 우린 어디 쯤에 있녜
아침 해가 어두울 땐 나 혼자 그늘 진 듯 해

소란스런 하룬데 나는 아직 여기있네
철없는 나의 삶은 시간이 가도 그대로네


Hook)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난 괜찮아

아쉬운 마음만은 어쩔 수가 없다만

너만은 나를 위해 웃어줄래 어때?


Verse2)
만남 뒤엔 다시 이별 
또 달이 뜨면 해가 떠오르고

여긴 끝이 없는 항해 우린 노를 젓네 
눈이 풀린 채로 렛 잇 고

아끼던 악기는 울지 않고 우린 아무도 이유를 묻지않고
후크 선장을 봐 그는 묵묵히 가, 어쩌면 그가 그 영웅일까?

나는 달을 빵 대신 베어 물고 펜을 손 대신 부여 잡고
밤을 천 삼아 색깔을 담아 별 빛 끝자락을 품에 안고

어쩔 수 없는 것은 그저 흘러 가는 대로
언젠간 만나겠지 더 멋진 그녈, 두배로

그래도 아직은 나는 조금 무리인것같아
오늘 하루만 이 밤의 끝을 잡고 있을까 해

난 변할꺼야 더욱 멋지게 내 사랑이 초라해지지않게
우린 결국 사랑을 찾아 떠나는 네버랜드 속의 피터팬

킥과 스네어는 더 빡세게 밤은 길고 노랜 계속돼
해가 뜨고 너가 떠나가도 나는 웃으면서 다시 잡는 펜

노를 저라 어기어차 갈 길이 멀구나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밥을 먹거라
 
날 보고 싶다면 알잖아 푸른 달이 뜰 때
언제나 가사를 쓰는 어린 영혼이 있네


Hook)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난 괜찮아

아쉬운 마음만은 어쩔 수가 없다만

너만은 나를 위해 웃어줄래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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