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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갓사 피드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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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02:48:31

지쳐버릴 때로 지쳐버려 내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위태위태로워 um
지난 일주일이 내게준 질문들은
후회와 자책속에 잠못이루는데

내가더 잘해야 한다 란말은
오히려 내 의지를 꺽는 말들이됬고
괜찮다생각 하며내일로 미룬생각은
마취가깨면 때아닌 고통에 고통스러워

지금까지 내가 원해왔던것들은
현실이란 벽에 가로막혀와서
하나둘 포기하며 살아왔는데
이제 하나남은 내꿈마저 포기하라해

주변사람들은 말해 너무늦었다
일단 좋은 대학가서 해도 늦지않았다
취직해서 음악해도 늦진않았다
음악은 직업이아닌 취미로 삼아라

내 적성은 문과 허나 대학은 이과
꿈과 대학이란 내꿈으로 가는 문과
선택하라 강요하는 현실은 뭔가
그것들은 고민하는 나는또 못가

꿈과 현실 그 사이에 피어난 먼지
굴러들어온 돌처럼 박힌난지
성공이란 잣대를 내게 세운다면
나는 단순히 패배자로 손가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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