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녹음! 직장인 여자 래퍼 입니다! (독cover)
제목은 <Propose> 입니다. ^^
미래의 내 남자에게 프로포즈 한다는 내용입니다.
들어봐주시고 피드백도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찾고있지 항상
두고싶지 옆에
이상형이란건
언제나 이상향인가
그래도 꿈꿀래 a real man
물론 내가 먼저 돼야지 a real lady
좀 촌스러워도 이건 내 미래 프로포즈 송
이걸 듣고 있는 주인공 네가 yes라고
대답해주기를 바라지.
진짜 먼 석계역에서
배고파서 들른 분식점에서
나 진짜 눈 멀었지 네 눈은 빛났네
you boy 너는 모를거야
네가 얼마나 멋진 남잔지
내게 커다란 울림을 줬는지
넌 말했어 엄마 이제 좀 쉬어
나머지는 내가 해
그의 엄마 말해, 아들 왜 맨날 이래
티격태격하는 모자
나는 모자를 눌러쓰고 내 자신을 돌아봐
마음 속이 링딩둥
나는 써야돼 반성문
네 맘은 나를 울렸어 당장 고백하고 싶었지
나는 걍 놓치고 있었어 내가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거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내가 이기적이었네....그동안
아마 내가 누군가와 사랑의 결실이 맺어졌을 때
나는 진짜 고마워 할거야 네게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내가
괜히 여러 번 상처줬겠지 네게
그래도 넌 보여줬지 변치 않는 마음
책임감이란게 네게 부담이 될지도 몰라
근데 내려놓아도 돼 (쉬고)
우리가 콩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듯이
그 감 또한 나눠먹으면 되니까
아마 내가 너랑 평생이라 확신할 때 난 단언할 수 있을걸
그댄 정말 걱정 안해도 돼 I’m a real lady
내 인생의 목표는
그대와 그대를 닮은 아이로 될 거야 재설정
목표값에 맞춰 나는 투입 할 걸
몇 가지는 아마 희생할 걸
그런데 그 희생의 희는 다른 게 아니라 기쁠 희 일거야.
내 가족은 내 인생의 기쁨 일 테니까
공항에서 마주친 중년의 신사
그들은 꽃 피웠지 이런저런 세상의 이야기
사실 관심이 없었네 걍 이어폰을 꽂았네
입국할 때 누가 옆에서 묻네
여행의 설렘에 가득찼던 중년의 신사 떠오르네
아 그때 그사람
이거 수분크림 맞녜, 맞다고 했는데 또 다시 묻네
설렘이 가득한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
아내를 위한 선물이래 가벼운 그의 발걸음
이번엔 애들을 위한 선물이래 무슨맛이 좋을까
그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네
서로의 기쁨을 곱하네
우리 아버지의 선물들을 기억해
헤어나오기 싫은 추억에 잠수해
미래 내 남자의 모습이었으면 해
찾고있지 항상
두고싶지 옆에
이상형이란건
언제나 이상향인가
그래도 꿈꿀래 a real man
물론 내가 먼저 돼야지 a real lady
좀 촌스러워도 이건 내 미래 프로포즈 송
이걸 듣고 있는 주인공 네가 yes라고
대답해주기를 바라지
찾고있지 항상
두고싶지 옆에
이상형이란건
언제나 이상향인가
그래도 꿈꿀래 a real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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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는 둘째치고
제 개인적인으로
목소리가 너무 오글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