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 쎈톡 // "매일을 어제처럼 사는게 꿈"

Verse1)

난 매일 어제처럼 살고싶어, 미래는 피곤해
어제는 참 가벼웠지, 텅 비어있는 빈손에
지하철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발걸음
저 고속도론 오늘도 빈틈없이 꽉 찼거든
난 맡겨둔 것이 없어 조마조마 안해
적금 같은 거 없이도 내 미래는 밝네
몇몇의 조언은 나를 방해할 뿐
그런말 들을 땐 하고싶어 하품
난 매일 sing alone, sing alone
오늘도 비워놓은 시간 온전하게 흘려보네
누구는 시간은 날 뒷통수 친다지만
그 사람 생각보다 시간과 친하지 난
모두 다 내일을 원하고 바라보지만
난 그냥 어제처럼 살고싶어 마지막
하루라도 나는 상관없어 어제처럼
텅비어있는 주머니로 뚜벅뚜벅 걸어

Hook)x2
난 매일 어제처럼 uh,uh
살고싶어 uh,uh
미래만 밧줄에 날 매달긴 싫어
난 언제나 처럼 Uh
지키고 싶어
내일만 바라보다 다른 걸 놓치긴 싫어

Verse2)

나도 노력하면 닿을 수 있을거야 저 Tv속에
난 그냥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네
누구의 손목에 뭐가 둘러져있고
최선생이 신은 신발에 대한 소식도
나를 미래로 움직여 주지않아
자질구래한 악세사리 같은 꿈 꾸지않아
그렇다고 내가 구두쇠 스쿠루진 아냐
그냥 조금 다를 뿐 핸들의 방향
매일을 어제처럼 사는게 꿈
태릉촌 선수들이 운동하듯
신발끈 조여매고 매일 밟던 길을 오늘도 밟아
어제같은 오늘이어도 조금 더 빨라
졌음을 느껴, 조금은 늦어져도 괜찮아
가끔씩은 주저 앉아도 돼
다시 어제처럼 난 
텅 비어있는 주머니로 뚜벅뚜벅 걸어

Hook)x2

Bridge)x2
모두가 바라보는 미래
난 그 미래를 피해
가고싶어 마주친다면 어제같길 비네
계속해 도는 시곈, 날 내일로 밀치네
난 그래도 어제처럼 살겠다고 얘기해

Hook)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