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을 좋아하고 혼자서 쓰고 하는데 평가좀 받고싶습니다 많은 피드백좀부탁

학교 마치고 혼자걸어가 시계를봐 다섯시
첨엔 늦을까 청소도 대충하고 미리 갔었지
중학교떈 그저 그리는게 좋아서 매일 갔었어
뭐 지금은 집에서 혼자 박혀서 가사써
졸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올라간 고등학교
그것도 첨엔 좋았어 아무것도 모른채
좋아서 그린게 이제는 나에게 암기를 시켜
좋아서 썻던 색 코발트 블루도 이젠 헷갈려
세룰리안 블루 이걸써야 더 이쁘대 뭐래냐
친구들로만 보였던 학원교실이 이제는 arena
자유롭게 날라다녔어 이젠 한곳에만 배치
그것도 억지로 했어 그리고 알았지 Art slave
그러던 사이 친구는 상위권 but 나는 not yet
나는 나고 재는 재 그떄부터 모든게 싫어졌어
학원도 모잘라 학교도 안나가 쭉 언제부턴가
안나가도 뭐라도 될줄알았어 하지만 닥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