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x2 bar

beat by. Duny

verse )

게으름은 저기 저멀리 난 가능성을 손에 거머쥐고
내 마음대로 가사를 적었지 나의 꿈을 밟겠다면 suck a dick 
돌고 돌아 난 저글링 집 알바 그리고 연습실 
예전의 나를 넘었지 급수로 따지면은 검은띠

깝치는 새기들은 젖물리고 내 음악을 귓구녕에 버무리지
오해는 하지마 선물이지 막귀청소가 나의 전문이지
쉐끼들의 랩은 답이 없어 그냥 아무렇게나 라임을 읽고
앞뒤가 안맞아 마치 호박고구마를 외치는 나문희

떨어지는 너희 값어치 너희 역할은 그냥 나머지
난 개소리에 나는 알러지가 있어서 제발 사라져줘 plz
참을만큼 많이 참았지 이제 너흰 그냥 얄짤없이
내 음악에 그냥 밟히면 되는거야 너까지 말야 싸그리

아니 미안 너희 자고있지 난 레쓰비를 먹고 차분히
가사를 쓰고 있어 봐바 누가 최고의 플레이를 받을지
늦은 밤에 잠도 자지 않고 계속 랩하는 남은 이들이
그 대상이라고 봐 나도 포함되지 이쯤에서 이제 마무리 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