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프 - 제목없음 //피드백해주시면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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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20:22:36



늦은 아침 일어나는게 뭐 대수
말이 필요없어 명백히 게으름
주변에 쌓아놓은건 냅다 낼름
겉핥기식으로 배운 실력 선보이려니 멘붕
감자깎는 칼로 싹 다 벗겨내
나태함이 절반을 차지해
나머지 절반은 핑계와 착각만으로 가득차있어
스스로 만든 룰 속에서도 이건 법이 없네
나만의 경찰이 있었다면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거렸을 쇠창살
담담히 받아들이고 주는 밥을 먹었을거야 생각없이 마치 새장 안
코를 길게 늘어놔 피노키오
키 높이 없는 삶을 걸어다니기로
자존감은 낮긴해도 자신감은 높기로 
역대급 개소리 말은 쉬워  
내가 지불할게 열정페이 
말이 안되는 가격 뭐지 
최저시급만도 못 한 나의 노력값 볼링
혼자 나만 남아 열심히 땅 파는 중 lonely
독침술 마스터 나에게만 난독증
바보를 만들어 내는 것 주특기
누구와도 타협을 안하지
막이 빨리 끝이 나지 but i know u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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