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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Oby - 알콜 7.8% (Feat.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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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6:40:07



Oby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obych
오전 열두시 십구분 오피셜 블로그 : http://am1219.tistory.com/
오전 열두시 십구분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oundcloud.com/am12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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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by 한까치 (Inst.)-콸라
Mixed by 1060
Lyrics by @a1060 @obych
Artwork by O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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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obych
수많은 고민의 고민에 끝에
들어온 크루는 오전열두시십구분이네
소문엔 여기 술 문화는 완전 19금에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말해 덕화 he said

yo 백수인생 따질것이 뭐가있나
합류하고 나서 바로 해제해 가림막
나도 공연 한번 해보고는 싶다는말
듣자 마자 들어갔지 건대 청춘뜨락

트랙 1 난 불러댔지 현자타임
you and i do or die 이게 유행인가
공연은 마무리를 짓고 치르치르 치킨 찢어
먹고 있는 내내 옆에서 들려대는 rhyme

첨엔 맥주먹고 취했나 생각했어
알고보니 1060 뱉어댔지 계속
기분이 좋다가도 점점 질려가는 찰나
이제 계산하고 나가 미아사거리로 간다

Verse2> @a1060
가사 조금 절은 것 쯤 신경안써.
쨌든 받은 페이로 메꿨지. 치맥값을.
공연 때 멘트. 개드립 친건 걍 시행착오.
더 나은 놈이 되기위한 진행과정.
뭐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자구
건대에서 미삼 걍 택시타고 가자구
물론 택시비는 센스있게 나눠.
우린 서로 배려하지. 개인 지갑사정.
우린 이자카야 같은 곳은 피하지.
가성비를 위한 선택. 단골 찌개집.
사장님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시네.
왜냐면 우린 항상 기본 십만원은 넘겨왔으니
그럴만도 해. 서비스 감사해.
1차에 맥주 했으니 2차는 자몽해.
아직도 열시. 첫차까진 멀었기에.
진지빨기보단 일단 입을 털어. 가볍게.

Verse3> @obych
택시 둘로 나눠 타고 이니셜디 라고
드립 치고 성공적인 데뷔 했지 개그파로
택시비 아끼자고 술을 첫차까지 마셔
술값이 더 나오게 이상하게 안취하네

앞을 보니까 찌개집에 보드카
아니고 과일 소주 산성에 속이타
들어 가는 느낌 찌개 보단 조금 느끼
한게 땡겨 근데 시킨 것은 fuckin 당면 사리

그때 바로핀 내 담배 식후 땡
으로 인해 핑 도는 머리 이젠 몇초만에
얼굴 인식해 옆에선 곽도원
닮았다해 여긴 곡성 아닌 무릉도원

비슷비슷 한 멜로디의 게임 start
딸기부터 오렌지 모두 개인의 입맛
따라가다 보면 졸고있는 나와 덕화
둘중하나 마시고 결국 택시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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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8 01:40:45

잘 들었습니다. 비트도 괜찮고 랩핑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녹음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WR
2016-08-08 14:01:1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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