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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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6:40:47


음악적 호흡 (Born To Be The Best)

Verse1>
I could never sleep, just like insomnia
시간은 새벽 네 시, 이미 동트기 전이야
일출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지만 뒤척이다 다시 눈을 떠

이유도 없어 거의 반사작용
어쩌면 나도 이처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몰라 망각 그리고 기대
그 악순환이 날 이처럼 길고 깊게

끌어내리고 동경하는 정상엔
향할 수 있을지 의심만이 깊어가네
그래도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단
믿음에 유지돼 지금의 이 독기가

허튼 열등감의 절벽 끝 간신히 매달려왔던 두 손,에마저 못을 박히니
이제는 발을 더듬어 다시 찾네
오직 나만을 위해, 어쩌면 잔인하게

HOOK>
한숨만 쉬어도 멋진 음악이 돼.
어쩔 수 없나봐 I’m born to be the best
발걸음 하나하나가 다 kick and snare
대충 엇박을 타도 명곡이 되는데

Verse2>
많은 일들이 있었지, 내 공군 입대 후에
하지만 내 음악은 늘 자신의 숨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은 없어
아이돌 음악만 매일같이 듣는 환경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혀를 갈고 닦기
그래봤자 썼던 가사를 계속 재방송
해대는 거지만 그것도 도움이 됐지
and my struggle with night time fancies.

불만이 쌓이면 가사의 소재로 삼아
그러다보면 내가 마치 뮤즈의 filter같아
귀로 걸러내고 혀로 뱉는 life rhyme
그 약간의 아픔을 견디고 느껴 멋진 감각

uh, how can I explain myself anymore?
rare breed or rap fetish, and still don’t you know?
어디든 간에 무대가 돼, 그가 서 있는 곳은
지금도 들이쉬고 내쉬는 ‘음악적 호흡’

HOOK>

Bridge> 02:40
진짜를 찾는다면 you can come to my casa
다음절 라임, 날 흥분시켰던 가사
하지만 그 우상은 날개를 꺾였네
다름 아닌 그를 살게 하던 술이 fuck him up yeah

here’s the lesson 맨몸으로 일어나야 해
비록 사방이 까맣게 어두워보여도
이곳을 밝히는 건 나뿐, 나와 나 외의 것들을
조율하며 나는 소리를 우린 음악이라 해

Rap fetish, Damn them, What do you lyric for?
Rap like tweet, 나 만랩 퍼 마지막 스타카토
언어장벽, 등등 계속 말해왔지
내 숨이 음악, 내 삶 자체가 자랑거리

비트: My Dreams - Hard Soulful Hip Hop Rap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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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7-11 22:52:22

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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