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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감성 터트리는 R&B 곡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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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4 16:34:42


새벽 감성 터트리는 R&B 곡들 Part.1

 문득 끈적한 R&B가 듣고 싶어졌다. 끈적끈적. 새벽 감성 터지는 밤이다
쓰레빠 끌고 편의점 가는 길, 겨울날 매서운 칼바람들이 내 뺨을 스치운다. 춥다. 많이 춥다.
나는 왜 이리 작고 초라한 것인지. 담배에 불을 붙인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에 문득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뻔했다.
잊고 있었던 많은 감성들이 되살아나 휘몰아 친다.
감정의 소용돌이.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않고,

근심에 찬 밤을 울면서 지새워 보지 않고는, 인생의 참맛을 모른다

 

감정의 정리와 인생의 참맛을 알기 위해 적어보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R&B 곡들.

굳이 누군가를 위한 글이 아니라 나를 위한 글이다.

음악은 감성을 불러 일으키고, 나를 그 음악을 듣던 그때에 나로 돌아가게한다.

추억은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아름다고 소중하다.

그 때 그 사람들.. 인연들을 그리워하며.. 

다들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한 곡 한 곡을 새벽에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SAM

2015.04.20

정보가 많이 없다.

보이스 코리아에 나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인기가 없었나보다.

왜지? 너무 좋은데..  미친듯한 감성과 목소리다.

재작년 겨울에 정말 많은 들은 노래들.

정말 괜찮은 가수였는데, 5번째 싱글 발매 이후 이렇다 할 행보가 없어 많이 아쉽다.

음악을 접은 것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또 보여주겠지.

항상 기다리고 있는 팬이 여기 있다.

그의 좋은 행보를 기대해본다.

2015.02.23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담담한 나인데, 
이곡은 들으면 옛 추억들이 떠올라 눈물이 흐를거 같다.
음악은 감정을 전하여 그 때, 그 시절에 나를 떠오르게한다.
'잘 지내고 있을까? 너 없이는 잠을 못 잤는데.. 이젠 잘 지내'
이 노래를 안들어봤다면 새벽에 혼자서 이어폰 끼고 들어봤으면 한다. 꼭꼭
혹 조금이라도 같이 느낄 수 있다면..

UNFAIR

2016.04.21

정보가 많이 없다.

필자도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다.

우연히 들었던 곡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 뒤로 계속 주목하는 중.

'UNFAIR 라는 독특하고 어쩌면 오만한 이름의 아티스트 

작사, 멜로디, 트랙 메이킹, 노래, mixing & mastering
모든 과정을 100% 직접 해내는 아티스트'

라고 네이버 소개에 써있다.


2016.10.14

담담하다. 굳이 억지로 감정을 호소하지 않는다.

허나 그 것이 오히려 더 마음 한구석을 아리게 한다.

나는 괜찮다. 무척이나 괜찮은데..

알 수 없는 이상한 감정들이 나를 침식해 가는 듯..


A.TRAIN 

2016.09.12
정보가 많이 없다.
근데 노래가 괜찮다겨울밤, 새벽 감성에 잘 어울리는 곡.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가 되는 뮤지션이다.
겨우 싱글 두개와 믹스테입 하나.
아직 그의 음악을 판단할 이렇다할 결과물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서 발매된 두개의 싱글에서 보여준 그의 역량은,
그가 나아갈 음악적 행보를 기대하게 하기 충분하다.

김조한

2011.11.10
굳이 이런저런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한 명곡.
그냥 좋아한다. 가사가 참 애잔하다.
오랜만에 한번씩 들어보고 가세요.
윤요
2016.04.18
정보가 아에 없다.
앨범 소개에 유튜브 동영상으로 유명해진 '편의점 신용재'라고 한다.
잘 모르겠다. 그냥 노래가 타이트하게 섹시하다.
새벽 감성 터지는 곡들 사이 잠깐 쉬어갈 수 있을 법한 트렌디한 음악.
 
고나영
2016.11.07
이대 탕웨이?
슈퍼스타 6 출신으로 뛰어난 외모로도 나름 유명한 듯한데 필자는 정말 1도 모르겠다.
이 글 쓰면서 영상을 보니 와. 아름다우시네요. 사랑합니다.ㅠ
미모와 음악 둘다 잡으셨군요.
감성의 폭우 속에 그냥 잊고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어디든 떠나자 가까운 곳이라도 좋아
어디든 가보자 모든걸 내려놓고 Right Now
9초

2016.01.19
뭐하는 팀인지 아시는 분 말씀 좀 부탁드려요. 근데 나름 2집 가수다. 와우.  
1집은 모르겠으나 2집은 꽤나 수작.
새벽 감성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들어보시길

Babylon

2015.어느달
언제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Crush, DEAN을 이를 차세대 R&B Singer는 아마 Babylon일 것이라 항상 생각한다.
그런 그의 시작을 알리는 'Feeling'이란 앨범.
이후 정식 발표한 싱글들도 꽤나 좋았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Babylon의 순수한 감성이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 앨범을 더 좋아한다.
모든 곡들이 어린 소년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 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 서투름이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답다.

이 곡들을 들었을 때 당시, 난 아마도 여행을 하고 있던거 같아.
새로운 환경 전혀 다른 사람들 그 사이 나 그리고 너.
이젠 모든게 헛수고인걸 알지만 그냥 문득 생각나.
내가 너한테 보냈던 카톡들.. 그 사진들
추억은 언제나 추억이기에 아름답다.

Bye my Lover, Bye my Lover

Buyer
2016.05.25
정보 전무. 나도 이 가수를 아는게 신기하다.
근데 음악은 꽤나 괜찮다.
'Hole'
어디론가 빨려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 했다고 한다.


Henmi
2012.12.31
이번엔 여자 감성을 들어보도록 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는 한 여자의 말하지 못하는 속마음을
독백처럼 풀어서 쓴 가사가 인상적인 곡.
비록 내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곡은 아니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였기를 바라본다. 욕심이겠지..
2013.03.21
결국 남자나 여자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같겠지.
다만 표현이 다른것일 뿐..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난 누군가에게 정말 괜찮은 사람일까.
또 넌 누군가에게 정말 괜찮은 사람일까?

그냥 여기로 걸어오면 돼. 나 여기 있잖아.
그냥 내게로 오면 돼.
KIXS

2016.02.26
곧 뜰거 같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을 잘한다.
약간 아이돌 느낌이 있어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좋은 음악 들려 줄거같다.
참 간절한 가사인데 담담하게 노래한다.
그 담담함 속에 애절함이 묻어 나오는 곡.
남자의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려가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것이 있을테니,
그것들을 위해서는 기어갈 수 조차 있는거겠지.
기어갈게요.
Car, The Garden

2013.09.30
알 사람은 다 안다는 음색 깡패.
한국에서 이런 음악을 해준다는 것 자체가 난 정말 감사하다.
많은 곡들보다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황량한 우리들을 잘 표현한 듯 하여서.
쓸쓸한 인생길 터덜터덜 걸어가는 우리들을 너무 멋지게 잘 표현 함.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내 하루가 어제와 같다는게.
시간이 모두에게나 똑 같이 흐르는 것은 아닐 거라 믿어.
2016.05.09

반갑습니다. 갓상입니다.
문득 새벽에 R&B에 귀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감성 터지는 새해 밤입니다.
급하게 이리저리 생각나는 곡들을 뽑아서 적어봤는데,
아무래도 오늘 밤 안에는 곡들을 다 추려서 소개시켜 드리지 못할 듯하여 파트를 나누게 됐네요. 
저가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뽑은 것이니 아시는 것들도 있겠고,
물론 모르시는 것들도 있으시겠죠.

일부러 최대한 메이져와 마이너를 섞어서 적어봤습니다.
좋은 곡들 건져 가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들으시길 권장해 드리며, 조만간 다른 파트로 인사드리지요.
새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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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2 08:19:48

A. Train 좋아여 믹스테잎 재밌게 들었음 한국에선 트랩소울하는 신인들 몇 없는데 괜찮은 둣?

WR
2017-01-02 15:46:53

요즘은 좋은 신인들이 많이 나와서 귀가 항상 즐겁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7-01-02 08:53:07

이벤트끝나도 이런 글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그냥 유저로써 이런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듣고싶은장르들  제목으로 검색해서 찾고 막 하면 좋을것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17-01-02 15:55:49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저를 위한 글입니다. 굳이 뭐 감사 할 일이 아니에요.


새벽에 글 쓰면서 듣는 음악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좋은 음악 많이 알아가시길 바라요. 그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7-01-05 04:50:07

좋은 아티스트들 많네요. 잘 듣고 갑니다!!

WR
2017-01-05 05:02:22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하나하나에 즐거워요..!


나중에 올릴 글도 기대해주세요
2017-01-08 23:52:03

Marss 라는 아티스트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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