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컴필] 첫 녹음 시작

안녕하세요 힙합플레이야 회원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첫 녹음을 끝마쳐서...글을 어떤식으로 이어가야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사실 아직도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건지 저도 잘 모를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사실상 참가자 접수하고 곡 정리하고 기획하는 것 들은 준비과정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녹음실에서 제대로 된 작업이 진행되는걸 참으로 오랜만에 지켜봐서 괜히 기분이 뿌듯하기만 하네요

우선 저희에게 녹음실을 협찬해주신 피나콜라다 뮤직의 사장님이신 프로듀서 김무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처음 만났을때 프로듀싱을 하시는 분이라 녹음 엔지니어링은 전적으로 저희가 해야되나 싶어 고민을 많이했는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엔지니어까지 직접 해주신다 하시고 녹음 시간을 대략 3시간정도 생각했는데

실력있는 분들이 모이니 녹음이 한시간 만에 끝나 다들 기분좋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녹음 정말 잘 봐주셨어요!!]

이번 녹음에 참여하신 프로듀서분은 18세 프로듀서 분이에요[4~5곡이나 참가하시는]
사실 뭐 나이를 굳이 따질 필욘 없겠지만 그만큼 앞날이 창창하단 소리니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랩퍼분은 랩퍼들 사이에서 한창 뜨거운 랩 대회중 한 곳에서 우승을 하신 분 입니다.
사실 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셨고 믹스테잎도 한장 없는 분이지만
녹음 엔지니어 해주신 김무수 기사님또한 프로들보다 이상으로 잘하신단 평가를 하셨으니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우 녹음 한번 끝낸걸로 너무 말이 많았는데 어떤 결과물이 나오던지
힙플컴필 이란 칭호를 갖고 제작하는 음원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네요ㅠ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