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스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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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10:09:39
1. 해쉬스완 톤과 랩스타일로 결과물이 대충 어떤 느낌일지 결정되는 것 같았는데 데일리룩하고 소름돋았어 비트 듣고 놀랐고 또 너무나 잘 소화해서 놀람.
2.랩을 찰지게 함.
3.창모가 트랙 두 개 프로듀싱 했다는 것만 알고 들었는데 2번트랙 인트로 나오자마자 아 이거구나! 했음. 개개인의 작업물만이 아니라 엠비션뮤직의 시너지도 기대하게 만들어준 부분.
4.조금 아쉬운건 도끼 벌스가 너무 압도적이었다는거? 근데 이게 해쉬도 충분히 잘했는데 도끼가 너무 잘한거라...브레인워시, 마인드컨트롤 팔로 벌스 느낌.
5.개인적으로 예전부터 해쉬랩 스타일을 좋아했어서 (나와 키가 비슷해서) 응원했었는데 앨범 괜찮게 나와서 기분좋음. 해쉬 흥해라!!!
제일 좋았던 노래는 소름돋았어, 데일리룩
이번 해쉬 이피에 창모 앨범들 다 상당히 괜찮네요.
일리네어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김효은은 손이 안가서... 앨범 안들어봄..
노래뺏기 글올렸을때 뉴킹인가 봐서 그것만 들어봤는데 노래뺏기란 단어에 납득한 거 말고는 별 감흥 없었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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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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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대체적으로 비슷한 의견이네요
전 해쉬스완 래핑스타일을 별로안좋아했고 일단 쇼미에서보여준 라이브실력이 기대이하여서
안들어볼라했다가 걍 출근길에 들었는데
너무좋아서 깜짝놀람..
일단 이렇게 가사를 잘쓰는지몰랐고...ㄷㄷ
엠비션이 김효은때문에 만들어졌지만
다른 두명때문에 좋아지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