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면도 그리고 우탄의 앨범 발매

페니의 Alive Soul Cuts Vol. 2 `Stereotype`

면도의 RGB pt.(255,0,0)

우탄의 Dope Boys Club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있던 앨범은 페니의 Alive Soul Cuts Vol. 2 `Stereotype`

피쳐링진부터 dj까지 가장 완성도있는 탄탄한 앨범이지않았나 생각됨.

이정도의 대규모 피쳐링진이면 앨범 자체가 자칫 조잡스러울수도있는데

전혀 그런느낌도 없었고 근래 나온 프로듀싱 앨범중 가장 좋았음.

군더더기 하나없는, 특히나 베이식의 트랙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음.

면도의 RGB pt.(255,0,0) 는 면도 특유의 뻔하디 뻔한 트랩곡이 1도없는 피쳐링진도 없는 

짧지만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뿜어낸 앨범으로 보여짐.

첫 트랙부터 인상 깊었고 면도의 진가가 드디어 나오는구나 싶은 앨범이었음.

루카이도란 분은 저도 꽤 오래봐온 친구인데 의리로 자신의 앨범에 참여시키는 모습도 멋있었음.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루카이도 이친구 곡에 식케이 디멘토 사포가 참여했었으니 들어보셔도 좋을듯

-진백 저 친구도 성공했으면 좋겠다. 곡 진짜 좋음

 우탄의 Dope Boys Club 은 사실 대한민국 언더 3대 크루의 수장이라고 볼수있는 우탄의 앨범치고

성공적이었다곤 보여지지않음.  그와중 다행인건 비스메이저에서 발매되는 대부분의 앨범 프로듀싱에

TK란 이름은 빠지지않았는데 우탄의 앨범에선 딴 한 트랙만 참여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싶음.

화지의 피쳐링이 돋보였고 던밀스의 이동국,대박이 라인 멋있었음.

그외 특출나게 좋은점은 안보임...개인적으로 우탄의 랩스타일에 불호를 갖고있는 사람이라

많은 뮤지션들의 푸쉬로 들었지만 갠취는 아니었음.

랩 스타일이 약간 세련되지못한 청국장 느낌이랄까

90년대의 고전 랩스타일은 아닌데 본인만의 특유의 그 랩 스타일이 분명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엘이 사람들은 좋았다네 -음악에 정답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