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빠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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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5 08:59:41

힙합에 빠진 계기. 중딩때 독서실 책상에 이어폰 꽂고 주인아저씨가 돌려놓은 음악 나오는 게 있었는데 맨날 같은 노래들만 나옴. 슈퍼스타는 죽었어 ! 이 가사가 너무 궁금해서 집 와서 쳐봄. 달달 외움. 그리고 힙합 추천을 네이버에 쳐보고 버벌진트를 알게 됨. 노래에서 지진아들 이러면서 누구를 막 까는 랩을 함. 세상에... 넋이 나가고 충격받음. 사실 그때 좀 아주 여리고 겁쟁이였음 (지금도 뭐..) 일진 언니한테 돈도 많이 뜯기고 싸대기도 막 맞음 (진심 내 잘못 1도 없음) 근데 그런 랩을 들으면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품. 쓰다 보니 화가 나서 못쓰겠네. 심지어 빠른 이라 동갑이었는데. 조** 나중에라도 일대일로 마주치자 꼭. 절대 안 봐준다... 팔굽혀펴기 두 개 하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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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5 09:15:07

ㅋㅋㅋㅋㅋ 다듀 수파스타군요

WR
Updated at 2017-01-15 10:33:46

나 그래도 그때 반장도 하고 그랬는데 ... 우리 학년에서는 좀 활발하고 그랬었는데 그 언니 앞에만 서면 쭈그리 ㅜㅠ

2017-01-15 10:37:52

슈퍼스타는모두다죽었다내게한번물어바!
ㅋㅋㅋㅋㅋㅋㅋ성공한걸보여쥬는게 최고의복수

WR
2017-01-15 10:46:03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몰라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많은 애들을 그러고 다녔을 것 같아서 절 기억도 못 할 수돜ㅋ

2017-01-15 14:50:34

https://www.youtube.com/watch?v=6CqXgs-7ico

https://www.youtube.com/watch?v=5qm8PH4xAss
2005년에 이거 접하고 ㅋㅋㅋ
2017-01-15 16:50:02

히-빱을 듣더니 갱스터가 돼버렸구만
사스가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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