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빠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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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5 08:59:41
힙합에 빠진 계기. 중딩때 독서실 책상에 이어폰 꽂고 주인아저씨가 돌려놓은 음악 나오는 게 있었는데 맨날 같은 노래들만 나옴. 슈퍼스타는 죽었어 ! 이 가사가 너무 궁금해서 집 와서 쳐봄. 달달 외움. 그리고 힙합 추천을 네이버에 쳐보고 버벌진트를 알게 됨. 노래에서 지진아들 이러면서 누구를 막 까는 랩을 함. 세상에... 넋이 나가고 충격받음. 사실 그때 좀 아주 여리고 겁쟁이였음 (지금도 뭐..) 일진 언니한테 돈도 많이 뜯기고 싸대기도 막 맞음 (진심 내 잘못 1도 없음) 근데 그런 랩을 들으면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품. 쓰다 보니 화가 나서 못쓰겠네. 심지어 빠른 이라 동갑이었는데. 조** 나중에라도 일대일로 마주치자 꼭. 절대 안 봐준다... 팔굽혀펴기 두 개 하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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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다듀 수파스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