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2d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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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23:01:56

※ 끝까지 읽을실까해서 먼저 공지합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 pandbuck '에 이번주내로 올려두겠습니다 ' ! 
 
먼저 수다쟁이 나와서 2곡 정도 불렀는데 라이브 좋았음. 북가좌동 때 2%부족한 떼창도 나오고....= 
그리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스디스가 어떻게 등장했냐면 '마이크스웨거'를 부름 라이브로 - ! 그냥 평소처럼 똘배티 입을걸 그랬음....= ( 욕을 바가지로 먹었겠지....= ( 오래살수있었는데....= ) 
부르고 울컥해서 울려고 하는데 누가 '울지마 - !'해서 씩 웃더니 내가 '울어 - !갱 울어 - !'했는데 관객들 울어라 - !울어라 - !ㅋㅋㅋㅋ 
여튼 ' mothrr fucker ' 하는데 떼창이 ㅅㅂ 
분신 티켓팅 실패한개 하나도 안아쉬운 단합력이였음 진짜 무슨 (???) 하듯이 떼창하고 바로 Home. 2 씹새끼로 넘어가는데 와....= 
그. 뭐랄까.. 그 저수디스씨는... 마치 신이예요 
mother fucker 끝나고 home2에서 씹새끼로 넘어가는데 와 - 진짜 너무 멋있어서 지릴뻔함 저스디스 벌스 끝나고 B-free 나오고 Tokki하는데 Tokki벌스가 뭐랄까....= 
조금 뻔한라임이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음 그리고 사람이 아파보였음 
그리고 비프리랑 거짓말하고 저스디스 처음 만난 썰 풀었는데 그 뒤에 한 얘기가 인상적임 
 
"(저스디스 처음 만난 썰 ) 추석에 와이프가 없어서 얘들 불러서 '야 - ! 도박하자' 해서 g2도부르고 뭐 누구누구 부르고 근데 지용이가(오케이샨) 누굴 대려온거야.... 
근데 얘가 딱보면 표정이 뭔가 불만이 엄청 많은거야 
'얘는 누굴까 도대체 또 지용이가(오케이션) 또 누굴 대려욌을까....?' 
근데 그게 저스디스였어요 근데 왜, 같은 기를 가진 사람은 그 기를 드레곤볼처럼 그 기를 느낄수가 있잔아요.... 그래서 저스디스한테 엄청난 기를 느낀거예요 그래서 사실 '어? 이 새끼 뭐지 뭔가 쌘데....'그렇게 처음에는 않좋게 시작했어요 
근데 어쨋든 저는 우리나라에 가장 잘못된 점 중에 하나가 (나 : 군대 ! ( 관객들 (여자들도) : 군대 - !) 
뭐.... 군대도 문제도 그건 또 다른 얘기고 너무 2시간 짜리 얘기고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올라갈수록 사람들은 이용하기만 다음세대를 이용하기만 하지 응원하지 않는다는거예요 저는요 이런 친구들을 항상 돕고 싶고 진짜 다음세대를 위해서 노력할거지 전.... 제가 나이먹는다고 
항상 그런 ㅅㅂ 꼰대들처럼 부려먹고 이용하고 
그런거 않할거예요 
우리나라의 멋있는 어린 친구들이 저같이 될수있게 this new wave! (환호성에 묻히) 
새롭게.... 새롭게 바뀔때가 됬어요, 저는 그걸 위해서 죽을때까지 노력할거거든요 이제 저스디스고 그렇게 됬고 이제 멋진.... 여러분들 앞에서 공연을 열어잖아요 - ! 그니깐 저도 저스디스를 도와줄거니깐 여러분들도 저를 도와주세요 Let's go ' 
 
라고 했는데 강의하는거 같았음, 여튼 제임스본하는데 영어를 못하는게 그렇게 한일수 없더라 여튼 ㅈ나 신났음 
다시 저스디스 와서 오케이션형이 와야하는데.안와서 자기가 한다고 막지못해부름....= 그리고 '팔로형이'라인에서 팔로알토 나와서 vvb부르고 저스디스가 얘기하는데 힙플라디오에서 얘기한 존경하고 동경하는 형과의 콜라보한다고 했는데 그게 팔로알토라고함 바로 no love 부르는데 새로 나온버전이라 팔로형 후반부는 약간 절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신나면 됬지) 
저스디스 들어가고 대러불러 - 굿 타임 부르고 victory부르고 들어가심 
그리고 Home.3부르는데 초반에 노래하는게 마치 저번에 갔었던 화지 ark공연에서 화지가 스물다섯 초반부 노래부르는거 같은 바이브를 주더라....= 
끝나고 바로 형 '제잇티진더 빌인 디프라이 온어 빝' 그리고 셀더소울부르는데 진짜 훅때 ㅈ나 신나고 또 뭐.... 뭐 ㅈ나 신나고 ㅈ나 신났음 !!!!! 
그리고 수다쟁이랑 일리닛나와서 remix버전 부름 마지막에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보우슀 - !'하는데 진짜 ㅈ나 멋있음 
일리닛이랑 어디야하는데 아.... 진짜 너무 신나고 좋았음 ( 공연 전체가 '신나서'로 표현이 안되는 신남이라.... 뭐... 다들 아시잖아요 너무 신나서 잘 기억안나는거) 
어디야 끝나고 mede in 98부르고 들어갔는데 B.M.W안부른게 너무 아쉽더라....= 
저스디스 다시나와서 프리스타일 하는데 생각보다 잘했음 마지막에 '그래서 내가 준비한 곡은 무의미- ! '하는데 환호성 ㅈ되고 나도 카메라하고 다 넣고 목애 피나도록 떼창하고 여튼 ㅈ나 신났음 
무의미 끝나고 도플갱어 아뜰리에하는데 진짜 내가 나한테 놀란게 지치질안더라 마지막 곡으로 Welcome th my home 한다고 했는데 관객들 노래방인줄ㅋㅋㅋㅋ 돈 더드릴게요 더해주세요 - ! 돈 더드릴게요 - ! 
음원과 다르게 ㅈ나 신났음 다음엔 밴드 라이브도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앵콜 - ! 한 30초 외치니깐 나와서 mother fucker부르는데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깐 너무 아쉬우면서 ㅈ나 신나더라 끝나고 나가는데 30분걸렸는데 저스디스 싸인회인줄 거의 1시간동안 싸인하심 그 시간이면 곡을 하나쓸수 있었겠슴 / 싸인은 ' To.(이름) 허승 '이렇게 해줌 사진도 찍고 뒤에있던 수다쟁이형이랑도 사진찍었는데 스핑킷트럼펫 앨번 어찌나오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진짜로.... 계획이 없어 쥬스가 둘째를 낳아서....'여튼 슬픈소식도 있었고....= 
님들 여튼 공연은 뭣같은 페스티벌말고 무조건 단콘으로 가세요 - ! 단콘은 이제 거의 한명만 보고 오는거니깐 관객들 단합이 잘되고 진짜 분신가본적은 없지만 분신만큼 한거같음 분신 티켓팅 못한거 하나도 안아쉬울정도였음 앞으로도 저스디스 잘됬으면 좋겠고 진짜 너무 좋았음 ( 사실너무 좋아서 기억이 잘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