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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쇼미더머니 과연 부정적이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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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1:15:43

좀 진지한 글인데 제가 관종이라서 좀 들어주시겠습니까?

황치와 넉치를 사랑하고 vmc를 사랑하는 관종입니다.

근데 오늘 라디오를 듣다 의문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쇼미더머니가 저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

은 어떠신지요? 물론 저도 쇼미더머니 1,2를 보았을때는

저게 무슨 힙합이야 하면서 욕을 하고 보지도 않았지만

3때부터 점차 유명한 힙합아티스트들이 나오면서 퀄리티

가 훨씬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뭐, 4때의 스눕독 사건은

정말 1,2 포함해서 최악이였다라고 생각하지만 3,4,5를

보면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yg연습생이나 아

이돌 연습생들이 나와서 수준 낮은 랩으로 합격하는 모습

에 화딱지는 나죠.

그리고 넉살님이 (정말 팬임 16년 상반기중 최고앨범은 화지와 넉살이라고 지금까지 생각중입니다)

빈익부를 얘기하시는데 쇼미더머니가 없었더라도 소규모공연장은 망해가는 추세 아니였을까? 생각듭니다.

그리고 쇼돈 출연자들이 높은 출연료 행사료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의문이 쇼돈이 없더라면 그 높은 행사료가 인지

도 없는 아티스트들에게 돌아갔을까입니다. 만약 행사에 최저임금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쇼돈때문에 최저임금이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이 아니면 죄송합니다)

예가 자극적이지만 최저금임 6030에 누군 서빙하면서 사

는데 몸파는 여자들은 일당 20만원 받는다 .. 예가 그렇져

그렇습니다. 그리고 만약 쇼돈이 없다면 멜론차트에 이런

힙합들이 상위권에 있을까요? 아이돌힙합, 다듀, 지코

이런분들 빼고요. 제 생각은 어차피 언더그라운드 랩퍼들

은 쇼돈이 있든 없든 허슬하고 있을게 뻔합니다

이현실이 너무 가슴아프지만.. 결론은 앰넷 쇼돈을 욕할게

아니라 언더 힙합에 관심이 없는 방송사나 터무니없는

무대에 터무니없이 심의가 높은 방송사들에게 욕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아 추가로 제가 쇼돈을 긍정적으로 본 계기가 재즈드럼을 치는 형님을 아는데 그 형님말이 락이나 재즈를 종사하시
는 분들둔에서는 쇼돈같은 프로그램이 오히려 좋아할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요즘 멜론 차트를 보면 흑인음악,발라드,댄스들이 너무 많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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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7-05 02:46:32

http://hiphople.com/smtm/7380428 쿠시 킬라그램 떨어트릴때부터 이해안됐었고 서출구 엄청 챙기고 붙일때부터 전 느꼈거든요 서출구 외모되니 스타성 있어 보여 그리고 쿠시랑 서출구 원래 아는사이였고 쿠시 진짜 싫어 구린 k힙합 인맥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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