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st Music - [파급효과(Ripple Effect)]] 노창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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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23:10:36

전부터 이 앨범을 리뷰하고싶었는데 기회가되서 지금에야 리뷰를쓴다.
글솜씨가 없어서 리뷰라는걸 항상 보기만 했었는데 이 앨범은 꼭 필자가 앨범리뷰를 하고싶었다는 말과 함께 리뷰를 시작하겠다.
필자는 스윙스라는 랩퍼를 굉장히 좋아한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스윙스의 앨범을 전부 소장하고있다 믹스테잎까지)
그러다보니 스윙스가 운영하는 저스트뮤직이라는 레이블의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한명,한명 정말 개성이 넘치는 맴버중에서 노창이라는 프로듀서는 단연 중요한 역활을 하고있었다.
처음 노창이라는 아티스트를 접했을때가 스윙스 #1 Mixtape Vol. II 믹스테잎을 돌리면서
스윙스가 노창이라는 이름을 여러번 언급했다.그 당시에 나는 프로듀서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다. 아니 도대체 그가 누구길래 스윙스는 계속 언급을 하는것일까 유튜브에 노창이라는 아티스트를 검색하고
여러가지 곡을 찾아 들어봤다. 127시간이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나는 그당시 힙합을 햇수로 2년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한다.이게 무슨곡이지?라는 생각을 정말많이했다.
그 후 노창이라는 아티스트를 찾아들어보지않았다. 스윙스의 #1 Mixtape Vol. II 앨범을 구매하고나서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다가 노창이라는 아티스트가 정말많은곡을 프로듀싱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러면서 앨범을 돌리다가 정말 노창이라는 프로듀서의 비트에 점점 빠져들었다.
일반적인 구성도 아닌 비트가 loop이되고 중간중간 조금은 난해한 사운드는 이젠 필자의 가장좋아하는 소리가 되어버렸다.
필자는 사실 노창 덕분에 프로듀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비트가 누구것인지 먼저보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이 앨범이 발매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기대도 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됬다.
노창의 전곡 프로듀싱과 들어온지 얼마 안된 씨잼과 바스코가 과연 저스트뮤직에 녹아들수있을까?
또한 블랙넛 없는 저스트뮤직은 어딘가 허전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전부 버리고
노창이라는 아티스트는 정말 이 앨범에서 전부다 보여줬다. 자기가 할수있는 음악에 끝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또 한번 놀랐던것은 랩퍼들이 녹음을해서 보내주면 다른비트에 곡이 왔다는 사실에 놀랐다.
거기다 믹싱에 마스터링 까지 다한다는 사실에 한번더 놀랐다.

이 앨범에 또 다른 장점은 훅이 정말 예술이다.
처음듣는 사람은 이게뭐지?(마치 필자가 127시간이라는 곡을 처음들었을때처럼)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이런 음악은 정말 어디에도 없고 노창만이 할수있는 음악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그의 프로듀싱은 이번앨범을 정말 하나로 묶어준 중요한 역활을했다.
또한 스윙스에 스팩트럼에 한번더 감탄하게된 앨범이다 저스트뮤직에 수장답게 모든곡을 참여했다.
씨잼과 바스코도 정말 랩이 잘빠졌다고 생각한다.
기리보이도 정말 랩이 많이늘었다고 느꼈던게 이번 앨범이었다.
오히려 다른멤버들이 한게 없어질 느껴질정도로 노창에 존재감이 너무 강했던 앨범이었다.
다음 저스트뮤직 컴필앨범을 너무나 기대하게되는 앨범 이었다.
이 앨범은 구성이나 퀄리티로써는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별을 4개준이유는 cd프레싱을 안했기때문이다(...ㅠㅠ보고있나 스윙스?)


*다 쓰고 보니 글을 정말못쓴거 같네요 죄송해요..ㅠㅠ노창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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