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삼키로 남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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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14:51:15

너무 자벌레처럼 마른 몸은 미련 버렸고 원하는 무게로는 kg로는 3키로 남았...
3월 전이 목표였는데 가능 할런지.
솔직히 새 학기라 친구들 사귀느라 좀 기름진 거 먹기도 했지만, 저의 도시락과 운동이 빛을 보고 있나 봅니다.
친구가 ㅠㅠ 서른 넘으면 살 진짜 안 빠진다고 겁을 줘서 아직 서른까지 하아아아아아안참 남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헛둘 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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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4 15:03:09

이상 내일모레 서른의 아스트로님이었습니다.

WR
2017-02-14 15:06:41

25살인데요?!?!

2017-02-14 15:16:18

그러다가 한국들어오는순간 멘붕이에요ㅠ.ㅠ

WR
2017-02-14 15:36:03

정곡을 찔린 느낌이야

2017-02-14 17:48:00

25살?!

WR
2017-02-14 18:05:34

만 나이 좀 써봤어요 왜여 ㅡㅡ

2017-02-14 18:29:31

동갑인줄알고 깜놀ㅋㅋㅋ

WR
2017-02-14 18:30:45

노견님... 집 지키세요

2017-02-14 15:37:03

아스트로님 유학가신거에요?

아님 어학연수?

WR
Updated at 2017-02-14 15:45:29

배워보고 싶은 것도 있고 외국에서 일도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 아 순서가 바뀌었네요. 외국에서 하고 싶은 일 해보고 싶어서 전공을 배우고 있죠.

2017-02-14 16:17:28

크 유학이네요 어쨋든

학비 어마어마할텐데ㅠㅠㅠㅠ부자

WR
Updated at 2017-02-14 18:21:30

사실 저희 삼 남매인데 셋 다 외국에 있어요.ㅠ 더군다나 막내 남동생은 공부 잘 해서 영국 좋은 학교 다녀서 학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저랑 여동생은 최대한 부담 덜어드리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이 댓글을 쓰다 보니 아빠 생각이 나서 울고 싶어지네요 아빠 사랑해여ㅕㅕ 효도 할게요 ㅠㅠ

WR
Updated at 2017-02-14 16:29:16

너무 염치 없어 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사실 여동생 +저 쓸 1년 생활비 정도는 제가 1년 동안 일해서 열심히 모아왔어욬ㅋㅋ

2017-02-14 16:35:27

와 완전 효도네

1년동안 그정도 돈 모으기 힘든데...고생 많이했겠어요

그럼 집은 하숙같은거 하는거에요?

WR
Updated at 2017-02-14 16:50:13

음..... 저는 애초 외국 갈 계획부터 세웠던 터라 그만두기 좀 더 편한 프리랜서 일을 했었어요. 제가 일을 열심히(?) 아니 그냥 좀 더 일을 밝히자면 아이들한테 인기가 조금 있었어서 일하는 시간에 비해서는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고생이라고 하면 진짜 허슬러 분들한테 죄송해서 양심에 찔려요. (앞으로도 그 1년 같은 해는 없을 것 같아요 제 인생엨ㅋㅋㅋ) 그리고 저는 동생이랑 살면 계속 한국말 쓰니까, 각자 외국인 룸메랑 살기로 하고 살고 있어요!

WR
2017-02-14 16:49:04

열심히 모아왔다는 뜻은 모으는 걸 열심히 했다는 거... 전 집에서 살았었으니 따로 돈은 안 들고 거의 버는 거 대부분을
환전해서 못쓰도록 해 놓고 왔었어욬ㅋㅋㅋㅋㅋ

2017-02-14 17:02:52

나름의 신념이있었네요

1년전부터 계획을 다 세우다니...저도 외국 기업으로 이직하고싶은데

영어부터 못하니...유학이나 워홀을 생각중인데 머나먼 꿈...ㅠㅠㅠㅠㅠ

WR
Updated at 2017-02-14 17:33:47

하농님 화이팅

2017-02-14 22:40:02

3키로군요 저는 3년 남았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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