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큼은 제발 날 축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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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00:12:43
https://www.youtube.com/watch?v=XwjGdzwWuT0힙플에서 다른 유저 분들한테 생일 축하한다는 의미로 추천 누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 생일....
초딩 때 친구들을 다 우리 집으로 데려다가 다같이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부르면서 제 생일 축하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를 22살이나 먹었네요.
7년 전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과연 미래의 내 생일도 이렇게 초라할까?\" 했었는데 7년 후의 지금 중고딩 때 친구들은 어디론가 다들 사라지고 대학교 친구들은 군대서 땅파고 있는 중이라 결국 저 혼자 사회에 덩그러니 남았네요.(전 9월 입대)
많이 안 바랍니다.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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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기프티권 http://m.blog.naver.com/kid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