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콜래본 상징적 궤도
상식적 외도와 시적 훼손
가십성 왜곡과 사실성 회복
지금 내가사 이해한 사람 get yo hands up
어렵지 가사쓰기 어렵지 아마?
저딴걸 가사라 쓰니 어이없지 않아?
철학은 무슨 개뿔 넌 딸딸이 안쳐
고상한 척 그만하고 아가리 닥쳐
무슨 언더 듣는 게 벼슬인양
힙합 좀 들어봤다는 빠순이양
실은 좆도 모르는 불쌍한 어린양
그래 그 트인 귀에 갖다 발러 바셀린 약
그거 알아? 여긴 한국이야
갱스터 힙합? 절대 상극이야
어떻게 미국 살다가 온 나보다도 더 몰라
그게 먹히면 안 했겠냐 이 병신아
리얼힙합? 그래 나도 그거 선호해
근데 모든 문화란 건 건너올 땐 정서에
맞게 심지어 맥도날드 조차 한국에
맞추는 간단한걸 왜 몰라
(왜 오버에선 미국 사우스 스웨거 힙합안해요?)
휴....넌 정말 답이 없다 할말이 없다 니가 이겼다
그래 니가 한국힙합 짱 먹어라 이 씨발로마
힙합씬의 길은 많기에 길을 달리해 말을 달리네
마른 갈기에 땀이 날리게 시를 바침에 나를 살리네
서로가 서로에게 남인 채 형제를 외쳐대며 창이 된
날이 선 맘의 이를 갈기에, 'one love'이란 그늘에 긴 밤이 돼
같이 같은 펜에 각기 다른 세계
관이 만든 책의 값이 다른 체계
감이 다른 셋의 갓이 바른 생애
가치 마른 샘에 괄시라는 패배감을 안고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