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현철님..
대인배가 되기는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저 정말 힙합 두번 다신 안 들을려고 다짐했었는데
그럴필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ㅋ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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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03:15 AM
저질렀던 만행에 대해서 깊이 반성은 하는데
손가락질 당하고 비웃음 당하는건 싫다 이거네요 ㅋ
원래 손가락질 당하고 비웃음 당할 짓을 하면
손가락질 당하고 비웃음 당하는 겁니다.
이걸 뭐 어쩝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핵심가치가 크게 틀린것도
아니고 타당성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다만 님의
행동방식과, 그 가치를 주장하기 위해 사용한 "논리"가
손가락질 당하기 충분했고 비웃음 사기 딱 좋았죠.
자신이 주장하는 가치와 자신 스스로가 존중받기 위해서는
그 논리와 행동방식이 타당해야 합니다.
힙합듣는 여성들은 전부 비취다, 걸레다 뭐 이런 논리를 펴곤,
비웃음은 당하기 싫고, 손가락질은 당하기 싫다고 하면 ㅋㅋㅋ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윙스에게 "저는 당신처럼 남에게 상처주면서 살진 않거든요?"
라고 말씀하신건 뭐 완전 명언이네요 ㅋㅋㅋ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사는 임보규씨? 님 아이디로 게시판 검색해서 쓴 글
읽어보세요 ㅋㅋㅋ 남에게 상처안주고 사셨어요? ㅋㅋ
여하튼 스스로에 대한 후회와 그럼에도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한 심리, 욕먹기는 싫은 심리가 뒤섞인 글이네요 ㅋ
스윙스가 오늘 방송에서 한 짓거리가 잘못된 것도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냥 님이 해왔던 짓 자체가 ㅋㅋㅋㅋ
힙합 팬이라는게 이해하기 힘들었어요.보면 서 ..제가 라디오 봤을땐 스윙스님이 초반에 유쾌하게 가려고 장난도 치면서 충분히 열린 맘으로 질문도 많이 하시고 침착히 자기생각 펼칠 기회를 줬다고 봅니다 ㅋㅋ
좀 침착하시고 하실말씀만 딱하면서 말만 통하게 하셨더라도 충분히 둥글게 쿨한 자리를 가질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좋은 기회였는데 . 그래도 수고하셨네요 ㅋㅋ
문제가 뭐냐면 님이 그 곡을 단지 ' 선정적인 곡 ' 그 자체로만 생각하신다 라는거죠.
답답했어요 조금. 너무 꽉 막혀서.
어떠한 작품을 받아드릴때 맘을 좀 여셔야 될듯하네요 여성부도 아니고
영화로 예를들때도 저도 속 시원히 공감했어요
쏘우로치면 '잔인하고 더러워' 그 영화가 잔인함만을 보여주기 위한건 아니잖아요. ?
그 속에 다른 다양한 재미요소들이 있다는거죠 보고 즐기는거.. 음악도 마찬가지 듣고 즐기는거 근데 그게 성격과 안맞으시면 안들으시면 되는데 굳이 모두에게 ' 이건 아니다' 라고 해놓고 정작 말씀은 엉뚱히 하시니 이렇게 된거라 봄니다
원주님
그럼 하나만 여쭤보고 싶은데..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아무런 장치없이 입에 담기도 힘든 단어가 나오는 랩을 듣고 또 그거를 대수롭지 않게 수용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즐기고 뭐고를 떠나서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님 말씀대로
듣기 싫음 듣지 마 라고 하신다면
할 말 없어요.
장치에 자꾸 집착하시는데
님이 말하는 장치가 있고 없고 뭔 의미가 있는거죠?? 어느것에 대한 노출 또는 어느정도의 보안일뿐이죠 ㅋㅋ요즘 시대에 어차피 다 찾아보게되있을뿐더러 힙합에선 터무니 없는거죠 .물론 정규 앨범에 십구금이 붙어도 다 들어요 .님 고딩때 민증 안보고 다 받어주는 이모있는 술집찾아다니시지 않았나요 ? 다른곳 이모들에겐 민증 판거라도 들이밀면서 먹지않아요?장치가 있어서 번거롭고 불편하셧죠? 님도 힙플 부모님 명의로 가입하셨지요 .왜그러시는지 .
즐기고 뭐고를 떠나서 라뇨. 님 논리로 그러믄 무슨 맛으로 듣고 보고 먹고 사고 만나고인생 살아감요?
특히 음악에서 즐기고 뭐고를 떠나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건 여성부나 하라하고
저희같은 리스너는 반대로 옲고 그름이고뭐고를 ㅈ까고 즐기려듣는게 멋진거아님?또그게 오히려 맞는거라봅니다 그래서 씬이 발전해온거고 수고여..그래도 라디오 재밌었어요
저는 보규님 말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이고
이는 창작자와 유통자 모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위에 님들이 언급한
힙합의 선정적이고 거친 매력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다만 저도 힙합을 어렷을때 부터 들은사람으로서
여기가 한국이라는 환경을 봤을때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그저 선택권할을 주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저는...
애초에 글 안 올릴려고 했었는데 욱해서 올린게 실수였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끼리 만든 울타리에 제가 침범하지도 못 하겠지만 괜히 침범하지도 않을게요
여러분 좋아하는 음악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그저 저도 힙합을 좋아하니까 조금 문제의식을 갖고 여러방향에서 조금씩만 조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쨋든 다시는 글 올리지 않을게요
힙합음악도 안 듣겠습니다
저는 꺼져드릴테니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힙합 많이 발전시키셔서 진짜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도 이 참에 다른장르 음악이나 한번 파볼려구요
저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테니 스윙스님도 열심히 사시고 딥형님도 열심히 사시고 여러분도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안뇽~~~~ㅎㅎ
스윙스님은 화날만 한 것 같기도 했어요. 멀쩡히 사는 사람을 깡패취급한 건 님이 먼저였으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솔직히 제가 거기 나왔다면 무서워서 벏러 떨다가 지렸을 겁니다ㅇㅇ;
솔직히 그렇게 까지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앴는데 아쉽네요…, 게다가 힙합을 그만 들으시겠다니…진짜 그만 들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그래도 부탁을 하나 하자면, 힙합을 미워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