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홈 · 힙플쇼 · 오픈마이크 로그인  
 
 
 
 
Community
 게시판
    추천글 (0) 
    음악.국내 (6) 
    음악.외국 (1) 
    쇼미더머니 (5) 
    자유 (39) 
    이벤트 (2) 
    리뷰 (2) 
    공연 후기 (0) 
    질문 (2) 
    자작 녹음 (13) 
    자작 가사 (1) 
    장터 (1) 
    홍보 (4) 
    인터뷰 질문 (0) 
    공지사항 (0) 
 미니홈
    미니홈 사진
    미니홈 글
 그룹
 회원
  http://hiphopplaya.com/bbs/870387  
2012.05.04, 12:16 AM / 1,388 views / 0 comments / 0 point / ID: ksh3680 · 음악.외국 게시판
하이브리드 랩 음악의 모범답안, 진정한 아티스트 B.o.B의 두번째 모험(최성웅님의 글)
이 논평은 2집앨범에 포함된 최성웅님의 글입니다. 바비레이를 가장 잘 표현한 글이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당신은 '힙합이 죽었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있는가? 난 결코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 8,90년대 묵직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로 거리의 삶을 대변했던, 우리가 소위 '정통 힙합'이라 일컫는 음악은 눈에 띌 정도로 그 영향력이 줄었음을 부정할 순 없겠지만, 그 줄기에는 각각의 형태로 다양하고 신선한 열매들이 자생해왔다. 힙합을 빼놓지 않으면서도 시대에 부합하는 세련된 사운드를 구축한,가장 잘 익은 열매 중 하나가 바로 B.o.B다. 세상엔 랩을 잘 하는 아티스트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이러한 재능을 '골고루 갖춘'이는 많지 않고, 그런 재능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을 제대로 소화해 내거나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낼 줄 아는 이는 더욱 드물다. 서두에 '힙합'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B.o.B는 어느 한 쪽의 카테고리에 가두기엔 모호한 부분이 있다. 다시 말해 힙합을 기본으로 하지만 그의 다른 '끼'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자신이 가진 재능들을 적재적소에 펼쳐 보임과 동시에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영민한 아티스트, B.o.B가 두 번째 앨범 'Strange Clouds'로 돌아왔다.


탁월한 재능과 영리함이 빚어낸 탄탄한 음악

먼저 앨범의 참여진과 그 조화에 대해서 살펴보자. 전작과 마찬가지로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실 요즘 발매된 여러 메이저 앨범에서 이런 구성은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상업성과 차트플레이를 위한 리스트와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본작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흥행에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름값 있는 뮤지션들인 것만은 분명하지만 B.o.B는 이들의 포지션을 대체할 만한 능력을 스스로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효과적인 연출을 위해 그 자리를 양보했다. 실제로 참여할 아티스트를 고르고 배치하는 것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며, 작게는 곡의 정체성에서부터 크게는 앨범의 분위기를 좌우하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B.o.B는 성공을 위한 무모한 시도가 아닌 음악의 퀄리티에 초점을 맞춘 현명한 선택을 했다.
그 다음은 프로덕션 측면이다. B.o.B는 본작을 비롯해 상당수의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런 과정은 사운드의 완성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장르 선정, 트랙의 배열, 악기와 배치의 구성 등, 여러 면에서 B.o.B스스로 주도했다는 인상이 강하며 무엇보다 앨범의 전체적인 흐름과 균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한 트랙부터 덥스텝 스타일까지. 단순히 히트 싱글의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앨범 한 장을 자신의 의도대로 완성시키기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 또한 랩과 보컬, 가사적인 면에서도 한층 탄탄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비트와 분위기에 따라 완급을 조절하는 능숙함이 돋보이며, 몇몇 트랙에서 내뱉은 심경고백에 가까운 이야기들은 B.o.B의 또 다른 작가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 뮤지션다운 뮤지션의 무서운 성장

B.o.B를 잘 모르거나, 지금까지 발표한 싱글들만 두고 봤을 때 그를 그저 '랩 잘하는 팝가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그렇지만 그 뚜껑을 열고 그가 남겨둔 흔적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 영리함과 치밀함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B.o.B의 음악적 욕구와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재능에서 기인된 것이며,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활용해 다양한 재료를 적절히 배합한 결과, 잘 정리된, 세련되고 매끈한 작품이 탄생했다. 우리는 이런 이들을 일컬어 '아티스트'라 부른다. 짜여진 틀에 맞춰 입만 뻥긋하고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만들어가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과정인다. 그의 1집이 자신을 알리고 그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단계였다면, 이번 앨범은 그간의 경험과 자신의 재능으로 이루어낸 '아티스트 B.o.B의 고농축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웰메이드 앨범이 아니라 노력을 통한 섬세한 성취가 함께 보이기에 난 이 어린 친구가 대견하고 놀랍기까지 하다. B.o.B는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날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난 나의 반도 보여주지 않았다" 이제 그 남은 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괄목할 만한 성장과 끝을 모르는 열정의 주인공, 바비 레이의 두 번째 모험은 또 한번의 멋진 성공을 거두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집앨범 중요 수록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

Bombs Away:모건 프리먼이 참여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나레이션으로 어둡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함.
So Hard to Breathe: 그가 지금까지 겪어온 일들과 현재의 심정을 담은 B.o.B식의 자기성찰과 회상의 노래
Both Of Us: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여해 독특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포크, 또는 컨트리 음악과 힙합이 섞여 이도 저도 아닌 스타일이 나올까 우려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메인스트림 팝에 가까운 매력적인 결과물
Strong Clouds: 릴 웨인과 함께한 곡으로, 헤이터들을 향한 결연하고 단단한 메시지와 플로우를 선보인 곡
앨범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더 감성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에 집중한다.
Castles: 트레이 송즈와 함께한 곡으로, 세상의 보통 사람들과 자신을 분리시키며 자신을 특별한 존재, 혹은 특별한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표현하고 그에 따른 희열과 행복감을 경쾌한 리듬 위에 노래한 곡
Where Are You(B.o.B vs Bobby ray): 아무것도 아니었던 과거 자신의 모습과 스타가 된 현재의 모습에 대한 괴리감을 각 벌스에 표현해낸 독특한 형식의 곡

최성웅(Herman/HIPHOPLE.COM)

그가 현재 힙합의 독보적인 존재라는 것은 확실한 사실인 것 같네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B.o.B의 도약을 기원합니다
 
0   0
루페
(ksh3680)
 Lv. 18 
쪽지
 추천/공유   http://hiphopplaya.com/bbs/870387
 
[공지] 추천수-비추천수 가 -10 이하면 자동으로 게시물이 휴지통으로 이동됩니다.
 관련 아티스트  
페이스북 댓글  
 


:
:
:
:
:


h   i   p   h   o   p   p   l   a   y   a       s   t   o   r   e
스티그마 바스코와 함께한 룩북 공개
 
HP FASHION 신상품 !!
 
아티펙트 여름 신상품 입고 !!
 
라스트킹 신상품 입고 !!
· · · more        

:
:
:
:
:


 전체 게시판
no. category Title [memo] ID views date
♥ 30 추천글 4427 2013.06.16
♥ 21 추천글 3822 2013.06.13
♥ 20 추천글 4427 2013.06.14
♥ 2 66104 85 02:12 PM
66103 81 01:38 PM
66102 11 12:59 PM
66101 9 11:33 AM
-1 66100 38 11:14 AM
66099 23 10:32 AM
66098 99 10:28 AM
66097 0 09:01 AM
66096 30 06:59 AM
66095 99 06:31 AM
66094 159 06:12 AM
66093 19 05:05 AM
66092 15 04:26 AM
66091 114 03:43 AM
66090 30 03:13 AM
66089 181 02:50 AM
♥ 2 66088 216 02:43 AM
66087 69 01:52 AM
♥ 1 66086 903 01:27 AM
66085 316 01:17 AM
♥ 1 66084 727 01:17 AM
66083 31 01:09 AM
66082 116 01:07 AM
66081 15 01:01 AM
66080 556 12:57 AM
  Total : 66,104      [1]   2   3   4   5   6   7   8   9   10     ▷   page 1 / 2645  
최근 7일간 추천을 많이 받은 글
추천글 ( 10 이상)
더보기
▲ TOP  
NEWS
주요 기사
오늘 기사
국내 뉴스
SNS 트위터
SNS 페이스북
국내뮤지션 트윗
외국뮤지션 트윗
MAGAZINE
이달의 아티스트
인터뷰
공연 스케치
프롬 아티스트
패션
기획기사
이달의 신인
프로듀서 프로젝트
VIDEO
뮤직비디오 (국내)
뮤직비디오 (외국)
홍보영상(P/V)
공연/파티 영상
시리즈
ALBUM
이벤트
국내 힙합 앨범
국내 R&B 앨범
외국 힙합 앨범
외국 R&B 앨범
앨범 캘린더
아티스트
MIXTAPE
믹스테잎
LIVE
콘서트/공연
파티
기타
공연 캘린더
FASHION
by 카테고리
by 브랜드
신상품
세일 상품
베스트 상품
랜덤 상품
HOT 컬렉션
스토어 업데이트
패션 공지 게시판
패션 자유 게시판
패션 룩북
상품 Q&A
상품 댓글
STORE
앨범CD
앨범CD: 판매차트
공연티켓
의류
포스터
잡지
액세서리
스토어 공지 게시판
스토어 문의 게시판
스토어 후기 게시판
FAQ
보너스 상품
내 주문서
내 장바구니
찜한상품
쿠폰함
배송조회
배송주소록 관리
PHOTO
국내 힙합
외국 힙합
기타
EVENT
이벤트
당첨자 발표
COMMUNITY
게시판
사진
그룹
회원
공지사항
MINIHOME
사진  
글    
MY PAGE
내 미니홈피
내 친구
내 그룹
회원정보 변경
레벨
내 쪽지
내 힙플머니
로그인
SEARCH
검색
SERVICES
HIPHOPPLAYA
HP RADIO
HP SHOW
HP AWARDS
OPEN MIC